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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제품후기

아미공 무소음 벽시계 거실 아트월 설치 후기

by 편한아재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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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거실 아트월은 특별하게 인테리어를 하지 않은 심플한 상태예요. 처음엔 깔끔하고 심플한 게 좋았는데 가끔은 조금 밋밋하게 느껴질 때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올 여름 휴가 때 남편이 거실 아트월에 포인트 인테리어로 무소음 벽시계를 설치했는데 결과적으로 보기 좋아서 설치 후기를 남깁니다.


 

남편은 예전에도 거실 아트월 인테리어를 직접 DIY 시공으로 해볼까 하는 이야기를 간혹 했었어요. 그런데 괜히 섣부르게 하다가 거실벽을 망쳐놓을까 봐 그때마다 제가 말렸죠. 그런데 아미공 무소음 벽시계는 벽에 못질을 안 해도 되는 접착식이라 흔쾌히 허락했네요.

 

 

더구나 거실에 있는 시계가 째깍거리는 소리가 크면 신경이 거슬릴 때가 있는데 아미공 벽시계는 무소음이라 좋은 점도 있어요.

 

 

구성품은 자르고 뜯고 해야 하는 DIY 제품답게 조금 복잡해 보였는데요.

 

 

조립의 핵심 부분은 원형의 시계 중앙부에요. 중앙에 시침과 분침, 초침을 꽂아 완성하면 시계가 되는 거죠.

 

 

시계 중앙부의 뒷부분엔 건전지를 넣도록 되어 있어요. 한쪽에 CE 인증 마크가 보여서 성능이 괜찮겠다 싶었는데 실제로도 시간이 잘 맞아요.

 

 

시계 중앙부 뒤편 커버 부분인데요. 노란색 양면테이프를 떼어내고 벽에 부착한 다음, 그 안에 시계 중앙부를 꽂는 거예요.

 

 

시계의 시침, 분침, 초침이 들어있었고요. 마치  기왓장처럼 보이는 4장은 검은색 패드는 시간을 표시하는 숫자 패드인데요.

 

 

패드를 구부려보면 시간을 나타내는 숫자가 새겨져 있어서 숫자만 분리해서 벽에 붙이는 거예요.

 

 

떼어낸 시간 숫자를 붙일 땐 구성품에 포함된 회전자를 사용하면 되고요. 마치 컴퍼스처럼 벽에 고정한 다음 360도 돌려가며 시간 숫자를 알맞은 위치에 부착해 시공하는 거랍니다.

 

 

완성했을 경우의 예시인데요. 회전자를 사용하기 전에 한 가지 결정해야 할 부분은 회전자 반지름 반경에 따라 시계 모양이 커지기 때문에 얼마나 크게 할 것이냐였어요.

 

 

일반적으로 가장 보기 좋은 사이즈는 45~50cm 정도라고 하는데 회전자를 반으로 잘라서 사용하니 딱 맞았어요.

 

 

본격적인 설치는 회전자 중앙부 바닥에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설치할 벽에 부착하면서 시작되는데요. 굳이 양면테이프까지 동원하는 이유는 중앙 회전부 중심이 흐트러지면 원이 예쁘게 안 나오기 때문이에요.

 

 

다음으론 시계 숫자 스펀지를 하나씩 떼어내서 벽에 부착을 하면 되는데요.

 

 

회전자 끝선에 맞춰 시계 숫자를 차례로 붙여주는데 여기서도 주의할 점은 끝 선의 간격이 일정하게 맞아야 한다는 점이에요. 그래야 최종적으로 예쁜 원형 모양의 무소음 벽시계가 된답니다.

 

 

참고로 남편 왈, 붙이는 순서도 우선 열십자로 먼저 붙여주고 나머지를 붙여주는 게 좀 더 낫다고 했어요.

 

 

360도 전부를 잘 붙이고 나면 회전자의 길이 부분은 제거하고 중심 부분은 그대로 남겨두면 기본 작업은 끝나요.

 

 

그다음엔 남겨놓은 회전자 중심부 위에 시계 커버 부분을 붙이면 되는데요. 작업하는 내내 지켜보면서 DIY 작업을 하는 동안 그 흔한 드라이버 한 번 사용하지 않아서 조용하니 좋았고요. 특히나 벽에 구멍 낼 일 없다는 게 정말 좋았죠!

 

 

남편이 설명서를 읽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30분이 안 되어 제대로 예쁜 원형의 시계틀이 완성되었어요.

 

 

그다음은 구성품에 있는 시계침을 초침, 분침, 시침 순으로 꽂아주면 되는데 당연한 말이겠지만 서로 겹치지 않게 수평을 유지해야 한답니다.

 

 

시계침까지 조립하고 나니 조금 밋밋했던 거실 아트월이 아미공 무소음 벽시계 덕분에 나름 업그레이드가 되었어요. 참고로 처음 시계 원형 크기를 정할 때 혹시나 너무 크거나 작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설명서 내용대로 45~50cm 정도로 하니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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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를 넣고 작동해 보니 이상 없이 잘 움직였고요. 무소음 벽시계라 째깍거리는 소리가 없으니 평소에도 특히 밤에 조용해서 너무 좋답니다. 


 

아미공 무소음 벽시계를 설치한 후부터는 집 현관을 들어와 거실 복도에 접어드는 순간 아트월 상단에 원형의 예쁜 벽시계가 보여서 직관적으로 시간도 바로 알 수 있고 좋은데요.

 

 

특히나 드라이버 한 번, 벽에 못질 한 번 없이 그리고 설명서만 잘 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설치할 수 있는 DIY 제품이라 거실이나 방 인테리어용으로도 아미공 무소음 벽시계가 좋겠다는 의견을 끝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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